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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몰아친 설명절 연휴기간에도 기댈 곳없는 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대구 중구 교동 요셉의 집에서 결식노인들과 노숙자들이 따뜻한 한끼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이상철기자 find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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