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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해상에 내려졌던 폭풍주의보가 24일 해제되면서 포항~울릉도를 잇는 정기여객선 운항이 4일만에 재개됐다.
정기여객선 선플라워호 선사인 대아고속해운은 폭풍주의보 해제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선플라워호를 울릉도로 출항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3일동안 발이 묶이며 큰 불편을 겪었던 귀성객과 관광객 1천여명은 이날 오후 3시 울릉도를 출발, 포항으로 돌아와 무사히 귀경길에 올랐다.
포항.이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