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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8시30분쯤 대구 동구 신천4동 대로변에서 정모(38.여.부산 해운대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동네 사는 전모(64.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없고, 얇은 옷만을 걸치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추위에 떨다 동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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