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동안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방지하기위해 20일부터 일주일동안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재래시장의 소방차 통행로 확보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등을 대상으로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한다.
이 기간동안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에 물건 쌓아두기와 장애물 설치,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및 전기.유류.가스시설 안전사용여부 등을 중점 단속한다.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들이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병.의원, 당번약국 현황을 119 종합상황실에 비치, 안내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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