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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제11대 총전교를 지낸 이상훈(李祥薰)씨
가 18일 오전 7시 별세했다. 향년 93세.
충북사범학교 출신인 고인은 1975년 서울 광희중 교장으로서 평생 몸담은 교육
계를 정년퇴임한 뒤 5년 동안 대종교 최고지도자인 총전교로 일했다. 지난 90년에는
인촌상 교육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전 8시. ☎(02)3410-6907.(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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