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기숙사 접수받아 칠곡군, 지역출신 10명

입력 2004-01-19 09:14:41

칠곡군은 지역주민 자녀 중 경북대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신청을 1월31일까지 접수한다.

경북대 향토생활관 입사대상은 경북대 학생 중 칠곡군내에 주민등록을 둔 성적 우수학생으로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250점 이상인 학생, 재학생이나 복학생은 직전학기 평점이 2.3이상인 학생이며 선발인원은 10명이다.

입사 희망자는 이달말까지 칠곡군청 주민자치과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심사 후 2월 10일 확정발표한다.

칠곡군은 지난해 6월 경북대와 향토생활관 건립비 출연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칠곡군 출신 입사생 10명을 배정받았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