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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5분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왜관공단내 버너 및 기계 생산 가공업체인 (주)디콘텍(대표 최열.46)에서 수소를 이용해 버너에 발화하는 실험을 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직원 김모(45.대구시 성당동)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공장 천장에 옮겨붙은 불은 15분만에 진화됐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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