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13일 2004학년도 정시모집 '가'.'나'군 합격자 3천797명의 명단을 발표한 결과 사범계열과 취업에 유리한 학과의 수능 합격점이 지난해에 비해 2~9점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대는 이번 정시에서 사범대 초등특수교육 전공 345.8점, 재활과학대 물리치료학과 340점, 사범대 중등특수교육전공 339.7점, 수학교육과 338.9점, 영어교육과 335.5점, 국어교육과 334.8점을 기록해 특성화한 사범계열 학과와 인기학과의 수능 합격점이 올라갔다고 밝혔다.
또 전체 합격생 중 남자가 52.1%(1,979명)로 지난해보다 6.5% 증가했으며, 대구출신이 58.4%(2,218명)로 가장 많았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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