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향(상주) 경북도의원은 2004년 1월 월간 "문예사조"에 '들꽃'외 2편의 시로 신인작품상에 당선됨으로써 시인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장 의원은 당선소감에서 "늘 큰 언니처럼 너그러움과 사랑으로 아껴준 선배 시인인 장하숙 도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부터 경북여성문학회 회원으로서 "경북여성문학"지에 '아버지'외 7편의 시를 발표해 참신하고 서정적이며 아름다움이 함께 살아숨쉰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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