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한.일 기업간 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지원하기 위해 '2004 대일 자동차부품 투자유치 비즈니스단'을 2월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나고야, 도요타, 기후현 등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우수 자동차부품업체 11개사가 참여할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지역에 관심이 있는 업체 및 투자가를 대상으로 자동차부품 산업입지, 투자환경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현지 전문컨설팅사를 통해 일본 유수의 자동차 부품업체와 개별 투자상담을 알선, 정보교류, 합작투자, 기술제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일 투자유치 비즈니스단에 참가할 지역 우수 자동차부품업체는 △(주)성림T&T(대표 주칠석) △(주)구영테크(대표 이희화) △(주)캐프(대표 고병헌) △삼성공업〈주〉 (대표 한진철) △(주)동아금속(대표 정한일) △(주)명성정밀(대표 황재기) △전우정밀〈주〉 (대표 김재구) △(주)범서정공(대표 황필순) △(주)한성열처리(대표 백승원) △(주)뉴테크(대표 김창준) △(주)건화정공(대표 강태원) 등 11개사다.
민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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