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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숙의 네 번째 개인전이 13일부터 18일까지 대구시립 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윷놀이의 신명, 우주공간을 달리는 윷말, 끝없는 생멸(生滅)의 순환, 하늘의 조화가 화폭속에 담겼다.
전시회 주제도 '열림소리전'이다.
미로속에서 하늘이 열리는 소리인 듯 하다.
부산사범대 미술과, 대구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상형전, 전업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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