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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서는 ㄹ건설 1차도급회사인 ㄷ건설과의 하도급 계약에 불만을 품고 6일 오후6시30분부터 1시간20분 동안 북구 침산동 ㄹ아파트 공사현장의 50m 높이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자살소동을 벌이는 등 두 차례 자살소동으로 공사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ㄹ건설 아파트공사 하청업체의 대표 강모(40.수성구 시지동)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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