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하(45)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은 "김천지역에 등록된 6천여명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면서 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의상고 졸업후 김천상호신용금고에서 25년간 직장 생활을 하다 지난해 10월 이사대우로 퇴사한 그는 장애 2급의 불편한 몸에도 불구, 주경야독으로 상주대 경제학과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0년 창립때부터 김천시지회 일을 도맡아 온 그는 틈틈히 시간을 내 아마추어 무선기사와 일본어 능력시험 3급 자격증까지 획득한 의지의 인물이기도 하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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