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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6시30분쯤 동구 신암4동 원모(여.25)씨의 집 방안에서 생후 1개월된 원씨의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원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기를 침대에 눕혀 놓고 청소를 한후 살펴보니 아기가 이불에 얼굴을 묻고 숨져 있었다는 원씨의 말과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중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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