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오롱(사장 한광희)과 대구경북견직물조합(이사장 박노화)은 6일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국내외 경제동향과 한국섬유산업의 활로'라는 주제로 제 27회 신년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구.경북 섬유업계 경영인 400여명과 유관단체, 학계 대표 등이 참석하는 이날 세미나는 삼성경제연구소 정문건 박사의 '2004 경제전망 및 기업대응', 한국개발연구원 조동호 북한경제팀장의 '대북 투자정책과 투자환경' 등의 주제 강연을 통해 지역 섬유산업의 활로와 비전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허인규 코오롱영남본부 기술지원팀장은 "섬유산업은 IMF 이후 뼈를 깎는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국내외 경제동향을 철저히 분석해 지역 섬유산업의 대응전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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