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1시40분쯤 구미시 공단동 오리온전기 제3공장 CDT(모니터) 생산라인 지하에서 불이 나 3층 철골조 건물 일부를 태워 4천900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이날 건물 지하에 있는 상수도 배관을 교체하기 위해 산소용접 작업을 했다는 관계자 진술에 따라 용접불꽃이 가연성 물질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구미.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