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전문 월간지 '몸'이 주최하는 제11회 무용
예술상 작품상에 제임스 전(서울발레시어터 상임인무자)의 '백설공주'가, 안무가상
에는 조성희(강원대 교수. '新데렐라' 안무)씨가 선정됐다.
또 △무용연기자상 정세훈(세종대 대학원. '심청' '얼음강' 출연), 박소정(국민
대 강사. '모노 산달로스' '원-After the Other' 등 출연), 김주원(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 '고집쟁이 딸' '도베 라 루나' 등 출연) △무대예술상 정진덕(김영희 안무
'내안의 내가' 조명) △평론부문에 허명진(유럽 현대춤의 몇 가지 경향)씨가 각각
뽑혔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준다. 시상식은 내년 1월에 열린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