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정치현실에 대해 우려와 실망을 하지 않는 국민은 아마도 없을 줄 안다.
그 정치 중심부에 국회의원이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다시 말하면 복마전같은 범죄의 한 중심에 국회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국회의원들이 세력을 부풀리려 하고 있다.
(299명선) 거기다 대통령마저 자기의 집무 수행을 위해 국회의원 수를 대량 늘리려 한다.
(340명선)
대다수 국민들은 정치인들을 싹쓸어 청소하고 다른 방법을 찾고 싶을 정도다.
썩을대로 썩은 군상들이 개혁의 가면을 쓰고 구호만 앞세워 숫자만 늘린들 달라질 게 무엇이 있겠는가. 한번 늘어난 숫자는 다시 줄이기가 더욱 힘이 들 것이므로 국민의 세금을 생각해서라도 심사숙고하기 바란다.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이 마치 나라에 온갖 충성을 다 바치고 있다는 듯한 착각부터 버리기를 바란다.
손휴(대구시 상인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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