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대구 칠곡IC 인근에서 김모(33.대구 북구 읍내동)씨가 몸이 이상하다며 휴대전화로 119에 응급구조를 요청,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밤 8시40분쯤 숨져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
경찰은 김씨가 이날 구미에서 일을 마치고 자신의 승합차로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중 목이 말라 차안에 있던 음료수를 마셨는데 차량의 배터리 충전용 황산액인 것 같다고 119에 신고한 점에 미뤄 음료수 오인에 따른 사고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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