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저씨같은 인상에 가장 한국적 정서가 담긴 쉰 목소리로 현대음악과 전통음악을 접목시킨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의 소리판 '꿈꾸는 세상'이 오는 26일(금) 오후 7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장사익씨는 그동안 김천시민의 날 축하공연 등 지역 행사에 여러번 출연해 지역에선 이미 널리 알려진 소리꾼이다.
이번 공연은 장사익씨의 소리뿐 아니라 기타(김광석), 모듬북(김규형), 해금(김은영), 타악(한승석), 트럼펫(최선배), The Solist, 지역예술인 남필봉의 다양하고 신명나는 연주들이 함께 펼쳐진다.
관람권은 하나로마트, E마트, 농협, 인선약국, 황금약국, 금성당, 구미 동아백화점 등에서 예매하며 로열석 2만원, 일반석 1만5천원이다.
문의=054)420-7820. www.gcart.go.kr.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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