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메모-사전선거운동 혐의 고발

입력 2003-12-18 11:25:15

경북도선관위는 입후보 예정자가 운영하는 연구소 주최로 오페라 공연을 실시하고 시가 240여만원 상당의 공연 입장권을 선거구민 등에 기부한 혐의로 내년 총선 ㅇ시 선거구 입후보 예정자 김모씨를 17일 대구지검 ㅇ지청에 고발했다.

도선관위에 따르면 김모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단체 주최로 문화행사를 개최하면서 안내 전단을 선거구민 1천400여명에게 우송했고 1만원 상당의 입장권 243매를 무상으로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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