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에 1㎜가량의 적은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이번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대는 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고 다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워지겠으며 20일에는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의 아침최저기온은 대구 -2℃, 영천 -5℃, 포항 -1℃, 구미 -4℃, 안동 -6℃, 봉화 -8℃ 등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19일에는 2.3℃ 더 떨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