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샘

입력 2003-12-16 15:08:27

○…봉화군 봉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3일 채모(34)씨 등 생활이 어려운 면내 32개 가정을 직접 찾아가 봉성면 우곡리 휴경지를 이용해 수확한 20kg들이 쌀 1포대씩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면내 소년소녀가장과 홀몸노인들에게도 연말 위문품을 전했다.

○…예천군 민간사회안전망개포면위원회(대표 박규수.58)와 개포면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묘하.51)는 홀몸노인 50명에게 김장김치 300포기와 라면 50상자(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예천군 지보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옥례)는 자체 기금 100만원으로 불우노인 100명을 초청, 예천온천욕과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상주시 중소기업협의회(회장 장득이)는 역내 홀몸노인 19가구를 찾아 백미 2포대씩을 전달했다.

또 상주시 공성면 새마을지도자현합회(회장 박정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숙)에서도 김치와 백미를 마련해 홀몸노인 30가구에 전달,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했다.

○…소방공무원.여성의용소방대원.미용협회 회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상주소방서 '사랑의 119봉사대'는 화동면 신석준(81)씨 등 홀몸노인 10가구를 찾아 라면, 비누,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무료이발, 빨래,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첬다.

○…김천경찰서 서부지구대 다수.백옥 자율방범대 이광동 대장 등 대원 20여명은 김천시 대항면 덕천3리 이행임(79) 할머니 집에서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폈다.

○…김천시 지좌동 통장협의회 손진원 회장 등 회원들은 동내 저소득층 6가구에 라면 한 상자씩을 전했다.

○…김천시 지좌성당 사회복지회 민박미 회장 등 회원들은 지난 8일 지좌동내 홀몸노인 및 불우이웃 20가구에 김장김치 5kg을 담가 전했다.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의 '노사가 함께 하는 사원봉사회'는 지난달말부터 모금을 통해 김장용품을 구입, 1천30포기의 김장을 담가 9일 베다니 보육원 등 김천시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했다.

○…상주시 신봉동 신봉교회(목사 정명철)는 행복을 파는 가게에서 이틀동안 바자회를 개최, 얻은 수익금으로 백미 40포대(40kg들이 340만원 상당)를 구입, 불우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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