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이타마(埼玉)현 교다(行田)시의 쓰레기
처리장에서 현금 3천100만엔(약 3억1천만원)이 발견돼 화제다.
13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쓰레기 처리장 직원이 12일 오전 쓰레기 더미 속에 섞
여 있던 현금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만엔권 3천20장과 5천엔권 160장인 현금다발을 습득물로 보관하고 있으
나 13일 오전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범죄사건 등에 연루된 돈일 가
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법에 따르면 습득물은 6개월 14일이 지나도록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해당
지역 관할 행정관청인 교다시 소유로 귀속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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