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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랑시민회의 실무위원들로 구성된 가로환경평가단은 올 들어 네차례 걸쳐 시내 주요 가로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대구시 7개구 중 중구청을 가장 우수한 곳으로 선정하고 연말 종무식 때 시상과 함께 사업비 3천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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