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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새벽 4시 50분쯤 동구 신천3동 이모(38)씨의 집에서 불이 나 이씨가 숨지고 집 2층을 모두 태웠다.
경찰은 이씨의 여동생(24)이 "방안에 자꾸 연기가 들어와 오빠방 문을 열어보니 이미 불이 붙어 있었다"고 밝힘에 따라 선풍기형 전기난로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한윤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