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경찰서는 10일 기르던 개에 원생이 물
려 죽게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샛별어린이집 원장 윤모(48.여.울산 동구 방어동)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담임교사 최모(2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와 최씨는 지난 8일 낮 1시께 울산 동구 방어동 어린이집 마당에서 10개월
째 기르던 알래스카 말라뮤트종 개가 원생 여인우(6)군의 전신을 물어 숨지게 하도
록 개를 관리하지 않은 혐의다.
여군은 귀가준비중 뒷마당으로 갔다가 때마침 목줄이 풀려있던 개에 물렸으며,
이를 발견한 최교사가 119구조대에 신고해 울산대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출혈에 의
한 충격으로 10시간만에 숨졌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