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오스트리아를 꺾고 제1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B조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8일 크로아티아 포렉에서 열린 대회 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똑같이 3승1패를 기록중인 오스트리아와 맞붙어 임오경(12골)과 오성옥(8골)의 대활약으로 39대34로 승리했다.
한편 러시아는 체코를 31대16으로 꺾고 5전 전승을 거둬 조 1위에 올랐고, 앙골라는 우루과이를 39대14로 물리치고 1승을 올렸다.
한국은 10일 새벽부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본선리그 경기를 갖는다.
◆8일 전적
△B조
한국 39-34 오스트리아
(4승1패) (3승2패)
러시아(5승) 31-16 체코(2승3패)
앙골라 39-14 우루과이
(1승4패)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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