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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8시53분께 서울 구로동 지하철 2호선 구
로공단역에서 김모(49.회사원)씨가 지하철 선로로 떨어진 뒤 신도림역 방향으로 향
하던 2080호 전동차에 치어 왼쪽 손목이 잘렸다.
경찰은 평소 고혈압으로 인한 빈혈 증세를 보였던 김씨가 어지럼증으로 선로에
추락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