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신길우(申吉雨) 애국지사가 5일 오후5시30분쯤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79세. 경북 고령출신으로 1943년 일제에 강제징집되었으나 44년 4월 일본군을 탈출 중국군 유격대에 가담 항일투쟁을 하였다. 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상했으며 오는 9일 금오대상시상식에서도 독립유공부문에 표창을 받을 예정이었다.
장례식은 계명대학교 영안실에서 치러진다. 발인은 7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신암선열공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유족은 부인 김소두여사와 3녀(영자,영애,영숙). 053)652-8363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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