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상연맹(USATF)은 4일(이
하 한국시간) 이사회를 열고 스테로이드 양성반응을 나타낸 선수와 코치를 평생 출
전 금지시키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오는 8일 최종투표를 거칠 이 제안에 대해 올림픽 3관왕 출신의 재키 조이너 커
시 USATF 이사는 "지난 몇달간 우리는 큰 상처를 받았다. 이제야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지지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미국올림픽위원회,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USATF가
지난 99년 스테로이드 양성반응을 보였던 육상선수 제롬 영을 면제시켜 이듬해 시드
니올림픽에 출전시킨 일에 대해 비난해왔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