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판매점의 판매대금이 매일 몇만원씩 없어지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주인이 CCTV를 설치해 40대 종업원을 붙잡았다.
포항북부경찰서는 4일 자신이 근무하는 주류점에서 상습적으로 돈을 훔친 혐의로 임모(40.여.포항시 장성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3일까지 포항시 두호동 ㄱ주류점에서 일을 하며 현금 보관함에서 매일 5만원씩 모두 3천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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