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는 김종준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10일까지 송아당화랑에서 열린다.
'꿈의 화원' '영원한 사랑' '여름사랑' 등 꽃과 자연풍경 20여점이 선보인다
예전의 평이하고 덤덤한 느낌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자신의 내면을 좀더 면밀히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창(窓)을 통해 자연풍경을 바라보고, 그림 소재 중 꽃이 주로 등장한다는 점이 바뀐 모습이다.
작가는 "아득한 기억의 순간들을 꽃을 통해 내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대구미술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작가는 표상회 회원, 대구시전 초대작가이며, 대구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053)424-6713.
○…꽃을 주제로 한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 조옥선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 맥향화랑에서 7일까지 열린다.
촉촉한 습기를 머금고 있는 꽃잎들로 인간의 심상을 표현하고 있다.
'가을들꽃' '붓꽃' '해바라기' 등 꽃이 우리 생활정서 속에 파고들고 있다.
대구산업정보대 교수인 작가는 한국여류화가회, 군자회 회원이며, 대구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초대작가를 역임했다.
053)421-2005.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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