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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문 월간 '지오'가 주최한 '제1회 지오.올림푸스 사진상' 피처스토리 부문에서 대구출신 2명이 각각 대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피처스토리 부문 대상에는 제주도 방언으로 '해녀'를 뜻하는 '좀네' 스토리를 낸 김흥구(26.경일대 사진영상학과 4년)씨가 선정됐다.
또 심사위원상에는 진달래(22.계명대 사진영상학과 4년)씨의 '귀천(에이즈 환자의 투병기)'이 뽑혔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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