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이연창)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군위유통센터를 비롯하여 달성유통센터, 구미.안동 파머스마켓,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2003년 김장 직거래장터'를 개장 운영한다.
경북지역본부앞(대구시 북구 대현동)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배추, 무, 고추, 마늘, 양파, 젓갈류 등 김장재료를 시중가격보다 10~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김장채소류도 함께 판매,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안동농협도 농협 파머스마켓 주차장에서 김장시장을 열고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무.건고추.양파.젓갈류 등 20여종의 김장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김장시장에서는 배추 1포기당 1천~1천300원, 동치미용 무 5개 한묶음에 1천600~1천800원, 양파 2㎏ 2천450원, 건고추 3㎏(5근)에 3만5천원, 홍갓 1단에 800원 등 일반 시중가격보다 10~15%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