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3시45분쯤 울산시 동구 전하동 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 조립1부 실내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작업 중이던 조모(40)씨 등 근로자 1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울산대병원과 제일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기도화상이 심한 박모(47), 조모(37)씨 등 2명은 부산 화상전문 하나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병원관계자는 밝혔다.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은 "새로 만든 엔진을 시운전하던 중 '펑'하는 폭발 소리와 함께 화염이 덮쳐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울산.윤종현기자 yjh0931@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