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7일 교통영향심의위원회를 열고 재상정된 대구 성서경찰서 신축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하고 대구사격장 건립공사 등 4건은 조건부로 가결했다.
성서경찰서는 달서구의 분구에 대비, 달서구 이곡동 1252의 7번지 9천550㎡에 오는 2005년까지 지하1층 지상4층규모의 청사로 신축될 예정이다.
또 대구 북구 금호동 79번지 일대의 대구 사격장 건립공사는 주차장 진출입로 설치, 수성구 범어동 41의 3번지 등에 들어설 LG화재해상보험(주) 대구사옥 신축은 사업지 전면 진.출입구의 동쪽이설 재배치 등 조건으로 각각 통과됐다.
이와 함께 대구 남구 봉덕동 873의 19번지 일대의 강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상가 주차장을 당초대로 배치하는 조건으로, 대구 달서구 상인동 171의 1번지 등지의 상인동 주상복합 신축(지하6층 지상25층)은 발생교통량 감축을 위해 지상2층 근린생활시설을 모두 설치않는 조건으로 통과됐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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