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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26일 절도죄로 9년간 복역한 뒤 출소 5달만에 빈집에 들어가 또다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45.달서구 용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3시쯤 정모(35.서구 비산동)씨 집에 현관문을 따고 침입해 귀금속 등 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나온 뒤 금은방 등을 통해 처분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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