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삼이(1위) 박윤배씨의 젊은 시절 사진이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갸름한 턱과 두꺼운 쌍꺼풀은 원조 얼짱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는 평. 최근에는 양촌리의 살인미소 응삼이 아저씨의 팬사이트까지 만들어졌다.
90년대 후반 이후 거의 자취를 감췄던 화염병(2위)이 다시 거리에 나타났다.
정부는 민노총의 시위과정에서 사용된 화염병 제조자, 운반자, 투척자는 모두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사람의 눈 안에 기생하는 동양안충(4위)이 관심을 모았다
각종 안질환을 일으키는 동양안충은 주로 가축의 눈에 기생하며 파리 등을 매개로 감염된다.
2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올드보이의 결말(6위)을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다.
최민식 주연의 올드보이는 잔혹한 복수극이라는 것 외에는 줄거리가 베일에 싸여 있다.
폴리티션(politician:정치인)과 엔터테이너(entertainer:연예인)의 합성어인 폴리테이너(8위)는 방송 혹은 연예계에 있다가 정치가로 변신하는 사람을 뜻한다.
최근 손석희씨의 정계입문설이 불거져 나오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이 밖에 겨울 패션 아이템인 흔히 토시로 알려진 워머(10위)와 지난 대선자금 관련 조사에서 여야 각 당 관련자들이 거액의 정치자금을 요구했다는 SK 손길승(7위) 회장의 발언이 화제가 됐다.사건에 휘말려 연일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투수 김병현(3위), 이라크 전 당시 인질로 붙잡혔다 구출된 미국 린치 일병(5위)의 누드사진 그리고 아직 자진출국(9위)하지 않고 있는 외국인 불법체류자 문제도 관심을 끌었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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