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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 중소수출업체의 베트남 신규시장 개척과 수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10개업체 13명으로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호치민, 다낭, 하노이 등 3개 도시를 방문한 결과 상담추진액 1천205만 달러(130건), 계약예상액 579만7천 달러(86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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