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대구 가두행진

민주노총은 세원테크 이해남씨 사망과 관련, 19일 오후 3시부터 대구시 달서구 성서 와룡공원에서 3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남권 노동자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와룡공원에서 손배가압류 및 비정규직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집회를 마친 뒤 오후 6시부터 세원정공 본사까지 가두 행진을 벌이며 대시민 홍보전을 펼칠 예정으로 있어 경찰과의 충돌이 예상된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