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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달성군 현풍초교 운동장에서 타던 회전그네가 부러지는 안전사고(본지10월22일자 보도)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현풍초교 1년 김모(7)양이 16일 끝내 숨졌다.
김양은 콩팥과 폐 등을 다쳐 사고 뒤 대구가톨릭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사고발생 26일만에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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