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잘 읽고 자신의 생각을 가족과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
돼지 농장이 있었습니다.
이 농장의 주인은 모든 돼지에게 같은 양의 음식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농장의 돼지들은 늘 불평을 하였습니다.
뚱뚱한 돼지들은 우리가 더 많이 먹어야 하는데, 마른 돼지들과 같은 양의 음식만을 준다고 투덜거리고, 마른 돼지는 뚱뚱한 돼지와 같은 양의 음식만을 먹어서는 뚱뚱해 질 수 없다고 심술이 났습니다.
내가 주인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1. 이 돼지 농장의 문제는 무엇인가요?
2. 내가 마른 돼지와 뚱뚱한 돼지의 대표가 되어 주장을 말해봅시다.
☞ 내가 마른 돼지의 대표라면?
☞ 내가 뚱뚱한 돼지의 대표라면?
3. 내가 주인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밝게 웃는 돼지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나의 생각을 말해봅시다.
☞ 뚱뚱한 돼지를 달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마른 돼지를 달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4. 내가 생각한 방법은 돼지들을 달랠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5. 부모님의 의견은 나와 어떻게 다른 가요?
▨나도 선생님께 불평한 적이 있지요? 그 일을 생각해보고,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불평을 해결해 봅시다.
1. 내가 선생님께 불평했던 일은 무엇인가요?
2. 그 때 선생님께서는 그 일을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3. 내가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앞으로도 '내가 만약 ~라면, 나는 어떻게 할까?'를 자주 상상해봅시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창의적 상상력은 무한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일에 대해 '내가 부모님이라면, 어떻게 할까?', 동화책을 읽고 '내가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할까?', 축구 경기를 보고 '내가 한국 축구 감독이라면, 어떻게 할까?' 등을 생각해보고 여러 분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해 보도록 합시다.
최석민(대구창의성교육기획단.신암초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