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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문 계간지 '시와 시학'이 주관하는 '제8회시와 시학상' 수상자로 작품상에 시인 이동순(영남대 교수.사진)씨, 평론상에 김종회(경희대 교수)씨, 젊은시인상에 시인 한명희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각각 시집 '아름다운 순간', 평론집 '문학의 숲과 나무', 시집 '두 번 쓸쓸한 전화'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오후 4시 서울 혜화동 재능교육 소극장에서 열린다.
02)74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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