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1월 12일

입력 2003-11-12 09:02:09

미얀마 쌀국수 '카욱쉐'

○...요리보고 세계보고 (MBC 12일 오후 5시20분)='미얀마의 쌀요리 카욱쉐' 편. 쌀 사랑만큼은 우리나라에 뒤지지 않는다는 미얀마의 시장에서는 수많은 종류의 쌀밥이 팔린다.

미얀마 사람들은 코코넛을 넣어 만든 국수에서부터 미얀마 식 독특한 비빔국수까지 쌀 국수를 즐겨 먹는다.

값싸고 영양만점인 미얀마 쌀 국수 '카욱쉐'를 맛본다.

유빈에 무시당하는 한새

○...때려 (TBC 12일 밤 9시55분)=유빈은 권투로 다큐CF를 만든다는 성우의 말에 자신 있다며 큰소리 치지만 코치가 한새라는 말에 거절한다.

한새는 유빈과 함께 했던 추억을 생각하며 유빈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한새를 만난 유빈은 한새를 무시하고 한새는 그런 유빈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

"정연 수술 최선 다했다"

○...로즈마리 (KBS2 12일 밤 9시50분)=정연의 수술을 마치고 나온 지섭은 수술실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경수는 영도와 정연의 따뜻한 사랑을 보며, 병원도 가지 못하고 죽어간 엄마와 알코올중독인 아버지 이야기를 한다.

경수는 혼자 있다는 시내와 마루와 놀아주기 위해 영도의 집으로 향한다.

자기 쌀에 명찰 붙인 단옥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KBS1 12일 오후 7시30분)='텃새와 철새' 편. 처음으로 자신의 손으로 농사를 지어 쌀을 생산한 단옥은 쌀에 '생산자-리단옥'이란 명찰을 붙인다.

덕보는 장봉에게 창고에 쌀을 오래 쌓아두면 미질이 떨어져 제 값을 받기가 힘들다며 빨리 내다 팔라고 한다.

장봉은 단옥과 상의 없이 쌀을 팔게 되는데….

상식 현행범으로 잡혀

○...나는 달린다 (MBC 12일 밤 9시55분)=희야는 신문사 시험에 합격소식을 알리지만 무철은 각자 열심히 살아가자고 말하며 뒤돌아선다.

희야는 더 이상 무철을 만나지 못 할까봐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만다.

무철은 희야를 없었던 사람으로 치면서 살아야 할까봐 무서웠다고 고백한다.

상식은 봉수가 장물을 확인하던 곳에서 현행범으로 잡힌다.

'인권 블랙홀' 관타나모

○...시사다큐멘터리 (EBS 12일 밤 10시)='인권의 블랙홀 관타나모의 테러 용의자들' 편. 쿠바섬의 남동쪽에 있는 관타나모 만은 미국이 무기한 임대 형식으로 점유한 땅이다.

관타나모에는 미군의 테러 용의자 억류시설이 있는데 억류에서 풀려난 경험자들은 비인간적인 대우에 대해 공개적으로 미국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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