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9시30분쯤 대구 동구 입석동 입석 제4건널목에서 박모(61.여.대구 검사동)씨가 동대구역을 출발해 포항으로 가던 통일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오후 7시40분쯤에는 동구 신평동 신평 제1건널목에서 이 동네에 사는 구모(58)씨가 대구발 제천행 무궁화호 열차에 부딪혀 숨졌다.
경찰은 안전점검 결과 건널목 차단기에는 문제가 없어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