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사벌면 삼덕리 일대 1만여평의 부지에 건립키로 한 상주역사민속박물관에 전시할 각종 사진자료, 고서적, 고문서, 문헌집, 선현유필, 민속관련자료 등을 수집하고 있다.
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상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12월중 본격공사를 시작, 오는 2005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4일 영상회의실에서 박물관 건립 자문위원과 설계용역 감독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업체인 (주)간삼종합건축으로부터 그동안 추진해온 설계용역에 대한 성과보고를 받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을 갖는 등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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