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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농협은 조합원들이 수확한 문경사과(부사) 100t(2억5천여만원 상당)을 (주)농협무역을 통해 대만으로 수출한다.
점촌동과 호계면의 90농가에서 생산한 문경사과의 10kg 상자당 수출가격은 지난해보다 3천원 비싼 2만5천원이다.
이는 국내 시세보다 5천~6천원이 비싼 가격인데 이번 수출로 농가당 4천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경.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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