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어린이회관(관장 정승길)이 개관 20주년(11월 15일)을 맞아 다양한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9~12일까지는 꾀꼬리극장에서 아동극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공연이 열린다.
극단 누리가 출연하며 9일엔 오후 4시30분, 10~12일엔 오전 11시에 공연된다.
12일 오후 7시에는 꾀꼬리극장에서 '아름다운 노래세상-어린이 합창제'가 마련된다.
어린이 합창.중창.독창.연합합창 등을 들을 수 있다.
16일 오후 2시에는 '선율실은 사랑노래-관현악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바이올린 독주와 플루트 합주, 피아노 독주, 첼로 독주, 관현악 등으로 꾸며진다.
이 공연들은 모두 무료 초청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12일 오후 2시부터는 인조잔디광장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대구시지회가 주관하고 대구시내 초등학교 추천을 받은 어린이들이 참가한다.
문의 053)760-0606.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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