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침

입력 2003-10-31 09:24:18

또르르 또르르

아침 이슬이

풀잎 미끄럼틀을 타네

강아지도 멍멍멍

태워달라고 하네

맑은 이슬

맑은 해가

내 마음을

맑게 하네

나는 가만히 웃네.

이영은(경주괘릉초교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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